잘못된 신념
1) What is your passion
2) You should know where you're going by now
3) Be the best version of you
방법
1) Who you are, What you believe, What you do 에 대한 일관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내라
2) Gravity and Accept, accept-empathize-define-ideate-prototype-test
3) Ideate 3 five-year versions of me
4) Prototyping
5) Choosing well, gather&create -> narrow down ->choise->agonize->let go and move on
둘다 비슷한 반응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1번은 능력이 부족한 것에 초점을 두는 것이고,
2번은 '아직'은 못풀지만 조금 더 성장하면 풀 수 있다는 것에 초점을 두는 것이라고 합니다.
스탠포드의 캐롤 드웩교수는 이 두가지의 마음가짐이 얼마나 학생들의 미래에 영향을 주는지 여러 연구결과를 통해서 증명해 줍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나는 성장할 수 있습니다!" 라고 몸으로 이해했으면 좋겠네요.
두 유형의 사람 비교
자신의 능력이
성장할 수 있음을
알고
있는 사람
모르고
있는 사람
뇌의 활동
뇌 안의 전기 활동이 활발
뇌 활동이 거의 없음
실수에 대처하는 법
실수를 분석, 실수를 통해 배우고
개선
자신의 실수에서 도피
진학(과목이 어려움)
시 성적 변화
성적이 떨어져도 금방 회복
점점 성적이 떨어짐
어려운 과제에 대한
반응
스스로 멍청하다고 느끼고,
스스로 포기하고 싶게 한다.
머릿속의 뇌세포가 새롭거 더 강한 연결고리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인식.
문제가 어려울 때가 똑똑해지고 있는 때라고 인식
아이들에게 성장 가능성을 알려주기 위한 방법
지혜로운 칭찬을 해야 합니다.
지능이나 재능을 칭찬하는 대신,
아이들이 거치는 과정을, 그들의 노력, 계획, 집중, 인내, 향상됨을 창찬해야 합니다.
이런 “과정에 대한 칭찬”은 어려움에 쉽게 굴하지 않는 강인한 아이들을 길러 냅니다.
김태길 교수님이 김용옥 선생님의 논술강의에 초청되어 강의하셨던 2개의 윤리학 강의를 요약 하였습니다.
“광복 직후 도덕적 혼란에 빠진 한국에서 윤리 운동을 전개하려고 윤리학을 공부하기로 했다” 는 말에서 교수님의 인품을 느낄 수 있습니다. (관련 기사)
-----
강의 내용
1. 윤리학은 무엇인가?
2. 인간에게 윤리란 무엇인가?
3. 절대적인 윤리는 존재 하는가?
4. 윤리적인 회의론은 어떻게 극복 하는가?
5. 인간 행동의 가치 서열은 어떻게 측정 하는가?
1. 윤리학은 무엇인가?
1) 철학의 큰 3가지 분류 중 하나 이다.
a. 형이상학: 우주의 문제-우주가 어떻게 생겼느냐, 존재의 근본은 무엇이냐?(정신적인 것이냐, 물질적인 것이냐)
b. 인식론: 지식의 문제-이간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참과 거짓의 구별은 어디에 있는가, 알 수 있는 한계는 어디이며 무언가를 알게되는 방법은 무엇이냐
c. 윤리학:가치의 문제-참된, 바람직한 삶이 무엇이냐, 선이란 무엇이고 악이란 무엇이냐, 훌륭한 사람 시원찮은 사람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이냐
2. 인간에게 윤리란 무엇인가?
산다는 것은 행위하는 것이다.
행위 중에는 해서 좋은 것이 있고, 해서 안좋은 것이 있다.
그리고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꼭 해야 하는 것 들이 있다.
이 행위들을 구분해 주는 것이 윤리이다.
3. 절대적인 윤리는 존재 하는가?
서양 윤리사상의 역사는 절대 타당한 윤리 규범의 탐구의 역사였다.
많은 철학자들이 절대적인 철학의 원리를 찾아 보려고 애썼지만 아직 성공한 예가 없다.
2,500년 간 여러 천재적인 철학자 들이 찾아 보았지만 없다는 것은 결국 없는 것이 아닌가?
윤리에 절대적인 원리가 없다면 아무렇게나 살아도 좋다는 것이다.
이 회의론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현대 윤리학의 과제이다.
4. 윤리적인 회의론은 어떻게 극복 하는가?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다.
1) 종교적 극복
2) 삶의 지혜로서의 유용성
5. 인간 행동의 가치 서열은 어떻게 측정 하는가?
아무렇게나 살지 않도록 어떤 행동이 더 가치가 있는지 비교할 수 있어야 한다.
3가지의 척도(기준)이 있다.
1) 가치가 오래도록 지속 되는 것
- 오래가는 가치가 더 높다.
2) 여러 사람에게 많은 혜택을 주는 것
3) 목적적 가치가 수단적 가치보다 높다.
- 사람의 건강, 생명이 의학, 약학 보다 높은 가치이다.
- 의학, 약학이 높은 가치를 가졌지만, 사람의 건강과 생명을 위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지금 당신의 삶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그것은 당신이 못났거나 부족해서가 아니라, 지금처럼 살게 하는 어떤 조건이 지워졌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금처럼 살지 않으려면 당신을 그렇게 만든 조건을 찾아서 그것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다. 푸코의 말처럼, 현재 자신의 삶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먼저 왜 이렇게밖에 살 수 없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한다. 우리의 삶에는 자신이 원치 않는 삶을 살도록 조건 지워진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프랑스의 사회학자 알렝 투렌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성 없는 주체는 자신의 정체성에 매몰되며, 주체 없는 이성은 권력의 도구가 된다."
우리를 둘러싼 조건들에서 벗어나려는 주체적인 노력이 없다면 우리는 누군가가 만들어놓은 규칙대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 특별한 자기 확신이나 철학이 없는 한 우리는 이 압력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그렇기에 우리에게는 이성의 힘, 다시 말해 생각하는 힘이 필요하다. 우리의 생각만이 우리를 얽매고 있는 조건에서 벗어날 힘을 줄 수 있다.
<바쁠수록 생각하라> 이호건
---
지금 내가 겪고 있는 모든 것 들은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규칙이 정해진 것들을 경험하고 있는 것일 뿐이다.
내가 주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다음 적극적으로 주위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참여하면 그때부터야 주체적으로 사는 것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는 사고력이 필요하니, 모든 상황에 대해 숙고하고 내 생각을 써 보자.
각각의 정신치료 학파를 창시한 사람들을 보면 결국은 자기가 만들어낸 체계 안에서 자기가 직접 겪은 신경증에 대해 얘기하고, 자기 책에 자신의 개인사에 대해 쓰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물론 이 상황에서 내가 프로이트나 아들러에 대해 말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로고테라피와 관련되는 한 나는 내가 젊은이로서 삶의 명백한 무의미함에 대한 좌절과 같은 지옥을 직접 경험했으며, 허무에 대항하는 면역체를 만들어내기 전까지 총체적이고 궁극적인 허무주의를 경험했다는 것을 진심으로 고백한다. 그래서 나는 로고테라피를 창안했다.
다른 학자들이 독자들에게 허무주의에 대항할 수 있는 면역력을 심어주는 대신 자신들의 냉소주의를 심어주었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삶의 의미를 찾아서」 빅터 프랭클
---
내가 무엇 때문에 이렇게 행동하고, 살고 있는지에 대한 의미를 찾아내는 것은 어떤 어려움이든 이겨낼 수 있게 해준다.
프로이트 처럼 왜 내가 이렇게 되었는지에 대해 과거의 일들을 꺼내려고 하는 것도 분명 의미 있고, 맞는 방향 일 테지만 개인적으로 지난 몇년간 고민해 본 결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내 에너지를 채워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나에게 더 맞다고 생각한다.
안타깝게도 요즘 사람들은 일단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오면 도통 공부를 하지 않는 것 같다. 즉각적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공부만 하지, 재밌어서 혹은 호기심이 생겨서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지 않는다. 그런 건 죽기 전에 여행해야 할 100곳처럼 언젠가 시간이 많을 때 해야 할 목록에 담겨 있는 일일 뿐이다.
그러나 당장 급한 일에 매달릴수록 삶의 호흡은 얕아질 수밖에 없다. 가쁜 호흡이 심장을 자극해 호흡 곤란을 일으키는 것처럼 삶의 호흡이 얕은 사람들은 작은 스트레스에도 인생이 끝난 것처럼 힘들어한다. 그럴 때는 잠시 멈춰 깊은 숨을 들이쉬며 정상적인 호흡을 되찾는 시간이 필요하다.
나는 뭔가 즐기며 배우는 것이 바로 그런 '깊은 호흡'이라고 생각한다. 몸이 신선한 산소를 받아들이며 새로운 활력을 심장에 불어넣듯이, '호흡이 깊은 공부'는 새로운 지식으로 마음의 세포를 재생시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준다.
「내가 공부하는 이유」 사이토 다카시
---
학생 때 알지 못했고, 지금은 조금 알겠는 것은, '공부는 평소에 하는 것!' 이라고 하는 명제 이다.
남들이 어떻게 하던, 멋있어 보이건 나는 나에게 맞는 방식으로 매일 공부하면 된다.
그래야만 긴급한 일이 사라지고, '긴 호흡' 으로 안정적으로 살 수 있게 된다.